한국을 떠나 해외로 출국할 때, 모르고 지나치는 돈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출국납부금인데요. 이 돈,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포스팅에서 1. 출국납부금이 뭔지, 2.환급대상자, 3. 환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드릴게요!
출국납부금이란?
출국납부금은 외국으로 나가는 사람이 공항에서 내는 일종의 이용료입니다.
공항 시설 사용료나 국경 관리 비용 명목으로 항공권 요금에 포함되어 청구됩니다.
대부분 1만 원 이내로, 항공권 결제할 때 자동으로 부과돼서 잘 인식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급 가능한 경우는?
- 항공권을 결제했지만 출국하지 않은 경우
- 항공권을 취소했거나 환불받은 경우
- 기타 공무상 면제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군인, 외교관 등)
환급받는 방법
-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 문의하기
→ 항공권 구매처를 통해 환급 신청 가능 - 공항공사 홈페이지 확인하기
→ 한국공항공사 또는 인천국제공항 - 카드 결제 내역 확인
→ 실제 항공권 취소 후, 납부금 포함 여부 확인 - 환급 요청
→ 카드사나 구매처에서 출국납부금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면 환급 처리
주의사항
- 일정 기간이 지나면 환급이 안 될 수 있음 (보통 1~3년 내 신청 권장)
- 일부 저가항공사는 납부금 별도 처리 없이 항공권 전체 환불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함
- 해외 항공사는 납부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더 신중히 체크!
마치며
출국납부금은 작지만, 쌓이면 꽤 큰돈이됩니다.
특히 해외 자주 나가는 사람이나 단체 항공권 예매한 사람이라면
꼭 체크해서 잊지 말고 환급받으세요!
이런 꿀팁, 당연히 환급받을 수 있는 권리니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