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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1일부터 애플페이에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이 정식 도입되었습니다. iPhone 및 Apple Watch만 있으면 따로 실물 카드 없이 지하철. 버스. 택시.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요!
지원기기 및 지원범위
- 지원 기기
iOS 17.2 이상 설치된 iPhone XS, XR 이후 모델
watchOS 10.2 이상 설치된 Apple Watch Series 6, SE (2세대)이후 - 지원 범위
전국 대부분 대중교통에서 이용 가능
일부 시외버스, 지역 택시는 제외될 수 있음!
설치 및 등록 방법
- Wallet 앱 실행 '+' 버튼
- 교통 카드 선택 → 티머니(T-money) 클릭
- 화면 안내에 따라 애플페이 인증(더블 클릭) 및 본인 확인 진행
- 충전 옵션 선택 (애플페이 연동 신용. 체크카드 또는 모바일 티머니 앱 연결)
등록 시 애플페이에 연결된 현대카드로만 충전 가능하지만,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서는 다른 카드 및 계좌, 마일리지 등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핵심 기능 - 익스프레스 모드 / 전원 절약 기능
익스프레스 모드 : 기기 잠금 해제 없이 단말기에 가까이 대기만 하면 결제 완료
전원절약 모드 : 배터리 꺼진 후에도 최대 5시간까지 교통 결제 가능
설정은 Wallet 앱 → 티머니 카드 선택 → “익스프레스 교통카드”로 지정하면 바로 사용 가능해요!
자동 충전 기능
- 잔액이 사용자 지정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사전 설정된 금액이 충전됩니다
- Apple Wallet 또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금액 기준과 충전액 설정 가능
보안성
- 애플은 결제 내역·이동 기록을 수집하거나 추적하지 않음
- 분실 시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원격 잠금 및 위치 추적 가능
제한사항
- 자동 충전 카드 제한 : Wallet에서 직접 충전 시 현대카드만 가능
- 외국인 카드는 Apple Pay 등록 카드라도 충전 불가
외국인 사용자에게는 다소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iOS 17.2 이상, watchOS 10.2 이상으로 업데이트 필요하며, 현대카드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지만, 신한 및 KB도 곧 확장될 전망 있겠습니다. 외국인 사용자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다양하게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도 교통카드의 불편함이 해소되었습니다. 실물 카드 없이 Wallet에 등록한 티머니로 전철, 버스, 택시, 편의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카드 의무사용, 지자체 보조카드 불가, 외국인 충전 제한 등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데요, 개선과 확장이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유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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