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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오후 7시 37분경,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길음역 9번 출구 인근 기원에서 흉기 사고(일명 칼부림)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개요
- 사고 발생 시각과 장소
- 7월 25일 오후 7시 37분경,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길음역 9번 출구 인근 기원에서 발생
- 신고 접수 직후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하여 현장 확보 - 피해 및 수습 상황
- 피해자 2명(60대, 80대 추정)이 복부와 손 부위에 자상을 입고 중상 판정을 받아 병원 이송 후 수술 및 치료 중
- 피의자 1명(70대 추정)도 자해로 추정되는 복부 자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현재 의식 불명 상태
피의자 검거와 수사 상황
-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피의자 A 씨와 대치하던 중 테이저건 2발을 발사해 제압 및 검거
- 경찰은 현재 피해자들과 주변 목격자 중심으로 사건 경위 및 동기 파악 중이며, 아직 정확한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음
사건 배경 추정
사건 배후에는 내기바둑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됨. 현장에서는 화투패와 술병도 발견되었으나, 사건 관련자들이 평소 화투를 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묻지마 범행보다는 특정 갈등에 따른 범죄인 점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서울 길음역 인근 기원에서 7월 25일 저녁 발생한 칼부림 사건은 70대 가해자와 60~80대 피해자들의 갈등으로 추정되며, 3명 부상 후 피의자가 검거된 사건입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추가 사실 확인, 동기 조사 결과 발표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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