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JTBC 드라마 ‘굿보이’ 전직 국가대표들이 경찰이 되어 펼치는 유쾌한 청춘 수사극. 액션과 웃음, 긴장감까지 모두 잡은 굿보이의 줄거리, 캐릭터 분석, 시청 포인트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기본 정보
- 방송사: JTBC
- 방송 시기: 2025년 5월 31일 ~ (매주 토·일 오후 10시 30분~)
- 회차: 총 16부작
- 장르: 코믹 액션 + 범죄 수사극
기획 의도
전직 운동선수였던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걸고, 불의와 비양심으로 점철된 세상을 향해 청춘의 정의를 외치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 핵심 콘셉트입니다!
등장인물
- 박보검(윤동주) - 전직 복싱 금메달리스트, 사고로 지방경찰청 순경 좌천. 정의감 강하며 '불도저' 같은 수사 스타일
- 김소현(지한나) - 전직 사격 금메달리스트, 현 강력특수팀 경장. 냉철한 판단력의 '레이더'
- 이상이(김종현) - 전직 펜싱 은메달리스트, 강력특수팀 경사. 원칙주의자 ‘금이 간 안경’ 캐릭터
- 허성태(고만식) - 전직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강력특수팀 팀장. 팀의 조율자 역할
- 태원석(신재홍) - 전직 원반 던지기 동메달리스트, 가족 생각에 신중한 베테랑
- 오정세(민주영) - 관세청 세관 공무원 → 주요 빌런. ‘X’ 사인이 담긴 독특한 블랙 캐릭터로 갈등 축
주요 줄거리
- 전직 국가대표들의 육탄 액션
메달리스트 출신들이 링, 사격장, 펜싱, 레슬링, 육상을 통해 다진 실력을 실제 수사 현장에 적용하는 모습이 시원한 액션으로 표현됩니다 - 코믹과 진지함의 완급조절
무겁기만 한 수사극이 아니라, 선수 시절의 에피소드나 팀원 간의 케미로 웃음 포인트도 풍성합니다. 박보검 ×김소현의 로맨스 서브도 재미있습니다 - 강렬한 빌런과 조직 범죄
오정세가 연기하는 민주영 카르텔은 예상보다 거대하고 복합적인 범죄조직으로, 강한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 ‘영웅’이 된 경찰의 성장 드라마
메달을 받고 인정받았던 과거 대신, 치열한 현실 속에서 신념을 지키는 ‘진짜 영웅’으로 거듭나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이 중심입니다
마무리
액션과 코믹, 청춘 수사극의 균형이 뛰어난 작품이며, 박보검·김소현을 비롯한 전·현직 메달리스트 캐릭터 구성이 참신합니다.
심나연 감독과 이대일 작가의 탄탄한 연출력과 대본으로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굿보이’, 시원하게 한 번 정주행해보시는 건 어떨까요?